나는''책먹는 여우''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여우아저씨께 편지를 쓰고 싶어 이렇게 쓴다.

To.여우아저씨

여우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증평초등하교 4학년 5반 신민영이라고 해요. 여우아저씨는 책이 지겹지도 않으세요? 너무 좋아해도 그렇지 도서관에가서 책을 먹어 사서한테 걸려 경찰서에 갔는데... 그래도 하나 여우아저씨께 감동받은게 있어요. 경찰서에서 신만 먹으며 살며 볼펜과 종이로 직접 두꺼운 책을 만드셨잖아요? 저도 여우아저씨처럼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먹진못해도 읽으면 지루해지거든요. 저는 여우아저씨가 책을 좋아하는 것이 부러워요. 여우아저씨 다음에 또만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민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