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가 작고 너는 크니까 나만 할거야!
작성자 조소영 등록일 12.05.17 조회수 135

어느날 바둑이 강아지 두 마리가 동시에 태어났어요!

한마리는 정말정말 작고,한마리는 엄청엄청 컸어요~

그 강아지 두마리는 작은 동굴에서 지냈는데,그 동굴 옆에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사는 울타리에 구멍이나 있는 곳이 있어요. 아주 작은 강아지는 그 동굴로 통해 그 집으로 들어갔는데,여자아이가 그 조그만 강아지한테 맛있는 고기를 주었어요. 몸집이 큰 강아지는 부러워 밖에서 혀만 날름날름 거리고 있었어요... 다음날이고 또 다음날이어도 조그만 강아지는 큰 강아지를 놀리면서 조그만 울타리로 들어갔어요 여자아이는 또 반가워 하며 조금만 강아지에게 고기를 한 덩어리 주었어요. 큰 강아지는 너무너무 작은 강아지가 얄미워서 작은 동굴을 뛰쳐나왔어요. 작은 강아지는 밤이 되서야 동굴로 돌아왔는데,큰 강아지가 없다는걸 알았어요... 큰 강아지의 침대에 무언가가 놓여있는걸 발견한 조금한 강아지는 그 것을 읽어보았어요"조금한 강아지야...너는 정말 부럽다...나도 너처럼 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는 그 여자아이에게 고기를 먹고 나는 싸구려 사료만 먹는데...부러워서 못참겠어...나를 찾지 말아줘..." 라고 적어놓았어요...작은강아지는 그것을 보고 후회가 되었어요...그 여자아이에게 말을해서 울타리를 조금 넓혀주라하던지 동굴에 있는 큰 강아지에게 고기를 주던지...라고말해야 할것을...

작은강아지는 큰강아지를 찾아,동굴을 버렸어요 하루 하루 지쳐가면서 거의거의 자기가 태어난 집에 도착하였어요... 그 곳에 들어가보니,큰 강아지가 시름시름 앓아,거의 죽을것 같았어요...왜냐하면 원래 강아지 두 마리랑 같이 일을 해서 사료를 받아야 하는데,작은강아지가 고기만 얻어먹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큰 강아지는 자기 혼자 못 버텨서 동굴을 뛰쳐나온거죠~ 작은 강아지는 부엌에서 우유를 딸고 올때 여자아이에게 받은 고기 3덩어리를  챙겨와 한 덩어리를 잘라서 큰 강아지에게 같다주었어요...큰 강아지는 맛있게 먹으면서 미소를 지었어요... 그제야 작은강아지는 큰 강아지가 자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굶어서 시름시름 앓은것을 알게되었어요... 이제 두마리 바둑이 강아지는 푸른 잔디받을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답니다~                                                                                                                                         

이전글 반쪽이
다음글 콩쥐 팥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