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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닮은 아이
작성자 김윤서 등록일 12.05.15 조회수 125

 지로는 장애인이다. 그래서 지능이 좀 낮다.

 지로의 가족은 지로 엄마, 아빠, 이치로 형, 사부로다. 이치로는 지로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함부로 대하고 자신의 일을 모두 지로에게 시킨다. 엄마, 아빠가 사부로 한테 지로는 형이니까 지로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도 지로라고 부른다.

 나는 지로가 불쌍하다. 어떻게 형제인데도 장애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형제가 지로를 남처럼 대하는지...

   지로가 가출을 했다. 사부로는 지로가 가출하고 나니 지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로를 찾았다. 옛날에 살던 집에 있었다. 지로는 이 집에 오면 행복했던 예전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식구들 모두 지로에게 친절히 대해 줄 것 같다.

난 장애인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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