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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이루다 ( 김율희 )해와나무
작성자 김윤서 등록일 12.05.11 조회수 131

 루다는 요즘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다. 근데 시험점수가 매우 잘 나왔다. 루다는 기뻤다. 자신의 단짝 친구 주영이는 시험을 못 봤는지 표정이 매우 불안불안해보였다. 루다가 물어보았더니 시험을 못 보면 엄마가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주영이가 커터 칼을 들고 화장실에 갔다. 주영이 책상에 유서가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주영이를 데리고 나왔다. 다행히 주영이는 울고만 있었다. 주영이 엄마가 오셨다. 주영이는 자신의 엄마에게 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병원에 가 봤더니 정신적 스트레스로 그렇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학교를 며칠 못 나오고 엄마와 함께 집에서 쉬었다. 루다가 가 보았더니 주영이는 어렸을 때 처럼 아기 같이 굴고 있었다. 모두 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몇 주 뒤 주영이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를 하였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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