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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작성자 김윤서 등록일 12.05.09 조회수 131

 로냐는 마티스 두목의 딸이다. 로냐는 비르크라는 보르카 두목의 아들과 친구가 됐는데 하필이면 원수의 아들이였다. 그래서 둘은 몰래몰래 만났다.

 그런데 비르크가 로냐의 아빠 마티스에게 잡혔다가 로냐가 구해줘서 풀렸다. 서로의 아빠가 원수사이라서 둘은 몰래 집을 떠나 살기로 했다. 그래서 말을 길들여서 함께 행복하게 먹고 잘 지냈다.

 그런데 로냐의 엄마가 로냐가 어딨는지 알아차리고 겨우 설득해 둘을 서로의 집으로 보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처럼 원수의 집안 자식들끼리 좋아한다. 참 슬픈것 같기도 하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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