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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이 너무 춰워 덜덜덜
작성자 이영진 등록일 11.01.22 조회수 147
옛날 가난한 선비가 부인이 준 베를 팔아오라는 부인에 말을 듣고 장에 갔어요. 하지만 베를 팔지못하고 날이 어두워져서 집에 오는데 아무것도 입지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요. 너무 불쌍해서 그 사람에게 베를 칭칭 감아주고 집으로 오게 되고 이상하게 생각한 사또가 그 베의 임자를 찾으면서 가난하지만 욕심없고 인정많은 선비에게 서당을 맡겼데요. 그 후로 선비는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며 휼륭하게 잘 살았데요. 정말 옛날에 이런 선비가 살았을가요?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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