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3일에 증평군립 도서관에서 '열 한살의 가방' 이라는 책을 읽고

우리 학교 구선미 선생님, 학부모님 두 분(오지은 어머님,  김의진 어머님),

6학년 유수영,  김윤서가 황선미 작가와 책에 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엠비시 방송국의 아나운서와 엠시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한 모습과 방청석에서

퀴즈를 맞추는 모습, 방과후 프로그램 우크렐레팀이 연주한 모습을 첨부 합니다.

4,5,6번째 사진의 하늘색 옷을 입은 친구는 ' 열 한 살의 가방' 이라는 책을 읽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작가에게 편지를 써 보내 엠시가 놀라서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했답니다.

시간이 없어서 편지를 읽지는 못했지만 어린 마음에 어떻게 작가에게 편지 쓸 생각을 했는지

다들 놀랐습니다. 아, 편지 내용이 정말 궁급하기만 합니다.

이 멋진 친구에게 도서관에서 황선미 작가의 책을 여러 권 선물로 주었답니다.

아, 책도 열심히 읽는 증평초 어린이들이지만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줄 아는 이

어린이는 그 누구보다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