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4일 동안 인천광역시 문학경기장 등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 증평초등학교 수영부는 초등부 경영 종목에 허민호(6), 김태헌(6), 허민지(4)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김태헌 학생이 남자초등부 개인혼영 200m에서, 허민지 학생이 여자 유년부 자유형 50m에서 각 각 동메달을 획득하여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 김태헌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하여 접영 및 평영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증평국민스포츠센터 지도자인 조준식(33) 코치는 유연성과 근력이 뛰어나고 모든 영법에서 평균 이상의 기록을 내는 김태헌 학생이 개인혼영에 소질이 있다 판단하고 5학년 때부터 집중 훈련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3년 겨울방학동안 자신을 기록을 30초 이상 단축하는 등 개인혼영에 소질을 보인 김태헌 학생은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28초4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허민지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수영을 배우는 오빠를 따라 수영을 시작하여 자유형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래보다 10Cm 가량 큰 키와 긴 팔다리로 수영을 시작한지 2년만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 유년부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