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은 어디로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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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장흠 | 등록일 | 11.04.26 | 조회수 |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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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못에 블럭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학교 전경은 충청북도에서 으뜸가는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자랑스러운 학교입니다 학교 앞 정원에 심겨져 있는 흑송. 적송. 잣나무. 주목나무. 향나무. 목련. 매화. 산수유. 벚나무. 사철나무. 모과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는 우리학교 정원에 우뚝 서 늘 푸르름의 기상을 펼쳐 보이며 맑은 공기를 공급해 주며. 아름답고 예쁘게 핀 꽃은 우리 마음을 밝고 환하게 비춰주며 오석에 “문학시비”는 우리의 문학정서를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그리고 앞쪽에 자리 잡은 연못에 분수는 우리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며 작은 생물이 살고 있어 우리 학교를 한층 더 아름답게 꾸며주는 마음에 고향 정원입니다.
(주위 환경과 어울려 예쁜 연못) ( 어지러워진 연못)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언제 부터인지 연못 주위 바닥에 깔려 있는 보도 블럭은 한개씩 한개씩 어디론지 살아졌어요. 하물며 여러분을 편히 쉬게 만들어 놓은 의자(벤취)도 없어졌어요. 그것뿐인가요 바람에 날려서 들어 온 것 인지는 잘 모르지만 비닐. 휴지. 공. 나무. 등 다양한 쓰레기는 차고 넘쳐 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되었어요. 오른쪽 연못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연못 옆에 있어야 할 보도블록은 물속에서 수영을 하고 연못위에 있어 여러분이 앉을 의자(벤취)는 물속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쓰레기는 건져내도 매일 매일 새끼를 치는지 어제도 있고 오늘도 차고 넘쳐 있네요. 어린이 여러분 누가 그랬을까요? 우리 증평 어린이는 모두는 이런 일을 하지 않아요. 누군가 몇몇이 이런 일을 한 것 같아요. 또는 우리학교와 관계없는 다른 사람이 한 것은 아닐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오늘부터라도 증평초등학교에 모든 것은 우리학교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것, 내 것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내 것 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활 한다면 블록은 연못 속에서 수영을 하지 않겠지요? 또한 쓰레기를 연못에 차고 넘치지는 않겠지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관심을 같고 오염된 연못을 깨끗이 치워 우리 것으로 만들고 작은생물. 물고기가 헤엄치는 연못으로 만들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학교공원으로 우리학교를 빛내며 주인의식을 갖자고 이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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