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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이야기
작성자 강성호 등록일 25.08.13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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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이야기
 

옛날에 하느님이 보들이라는 동물을 만들었지요.

보들은 동물 친구들에게 말을 차갑게 했어요.

그런 보들에게 하느님은 몸이 고으니말도 예쁘게 하라고 했지요.

그러지 않으면 벌을 내리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보들은 그 말을 안 믿었어요.

사실 그 벌은 털이 빠지는 거였어요. 그래서 보들은 털이 빠졌지요.

하느님에게 달려가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를 사귀면 그 저주는 풀린다고 하느님이 말했어요.

바로 친구를 사귀고 싶었지만 돼지, 다람쥐, 사슴, 곰 등의 친구들은 보들의 차가운 말로 상처를 받았지요!

그래서 친구가 되지 못해서 털이 빠졌지요.

털이 빠진 보들은 뱀이 되었지요!

그런데 내가 봤을때 보들은 고양이과 같았다.

고양이가 어떻게 뱀이 됐을까? 너무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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