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행복한 주스 나무' 라는 책을 가족과 함께 읽어 보았다.

어느 마을에 주스 나무가 있었는데 주스 나무의 나뭇잎을 물에 넣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주스로 변하는 나무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주스 나무에서 잎을 딱 한 장 씩만 따았고, 모두 약속을 잘 지켜 주스 나무는 언제나 푸르렀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주스가 더 마시고 싶어 나뭇잎을 너도나도 더 따게 되면서 주스 나무에서는 몇 달 동안 잎을 따지 못했다는 이야기였다.

행복한 주스 나무를 읽고 나서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사용하는 자원을 함부로 쓰지 않고 , 소중하게 여겨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