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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도서 독후활동 (3학년5반) 안은영
작성자 김유경 등록일 19.09.28 조회수 34

책 제목    통일의 싹이 자라는 숲

 

3년 동안 남한과 북한은 전쟁을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전쟁후 비무장지대 숲은 잊혀져 갔습니다.

하지만 5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자 여러 동물들과 식물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5월이 되면 열목어는 무리를 지어 계곡위로 올라가 높은 폭포를 뛰어올라 알 낳을 장소를 찾아

갑니다.

비무장지대는 전쟁 때 묻어 놓은 지뢰가 많아서 가끔 동물들이 다치거나 죽습니다.

9월의 신선한 숲에서 고라니와 노루는 산양과 함께 참나무 잎을 배불리 뜯어 먹습니다.

10월 중순쯤이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비무장지대  계곡에서 태어나 멀리 알레스카까지 가서 살다가 알을 낳으러 돌아오는 연어떼 입니다.

겨울이 올때쯤 철원 평야에서는 기러기와 두루미가 많을때면 수천마리씩 떼를 지어 날아듭니다.

철새들은 사람이 오갈수 없는 비무장지대 위를 자유롭게 날며 남북을 잇고 있습니다.

긴 겨울이 가고 봄바람이 불면 산양과 고라니는 푸른 싹을 먹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통일을 기원 하고, 비무장지대 숲을 지켜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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