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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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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작성자 김민채 등록일 13.10.31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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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저희가족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5가족 외에 외할머니와 증조외할머니도 같이 갔습니다.

아빠차로 청주 율량동에서 독립기념관까지는 넉넉히 한시간 걸렸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걸어서 한참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꾀 높은 겨레의 탑이 우뚝 서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독립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니 이순신장군이 만든 거북선도 있었습니다.

거북선은 책에서도 봤고 여수에 갔을 때도 직접 거북선을 타봤습니다.

내가 아는 거북선이 나와 기뻤습니다.

겨레의 시련이란 제2전시관에서는 증조외할머니께서 한숨을 푹푹 쉬셨습니다.

우리나라를 짓밟으려는 일본 때문에 그러신것 같았습니다.

나라를 되찾으려고 노력한 안창호 안중근 독립투사들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되찾으려다 억울하게 죽어간 독립군들의 끔직한 사진과 사람인형들을

볼때는 증조외할머니께서 눈물을 자꾸 흘리셨습니다.

증조외할머니는 22살에 6.25를 겪으셨다고 했습니다. 일본과 북한 때문에 힘들었던게

생각나셨나봅니다.

정말 일본과 북한이 밉습니다.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일본이 자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게 싫습니다.

나라를 뺏기지 않고 강한 나라가 되려면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또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모두 잘 다녀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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