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3.1운동이 뭔가요? 3.1운동이 궁금해요"

"할아버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세! 만세! 대한독립만세~ 나도 따라 외쳐보았어요"

"일제의 총칼에 맞서 싸운 청주 독립운동가 5인 이야기구나"

"나라잃은 설움에 북받쳐 동상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 같아요"

" 빨간파란 색종이로 태극기를 만들어 가슴에 붙여야지" 어제(7.1) 오후 3시 엄마,아빠,동생이랑 삼일공원에 갔어요. '황금빛 동상' 뒤에 악마같은 일본군이 지키고 있을까봐 무섭긴했지만 용기를 내어 씩씩하게 사진도 찍고 왔어요. 날씨가 얼마나 더웠는지 '무궁화' 도 활짝 피었더라고요. 대한민국의 별들이신 훌륭하신 할아버지들께 '편히 잠드세요' 인사를 드린후  나도 앞으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