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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기념관/서대문형무소 순례후.
작성자 박철완 등록일 12.11.14 조회수 262
우리는 정말 가치있고 애국적인 공부를 하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대한독립유공자들이 나라를 위한,
바로 그곳을 다녀왔다. 그분들은 나라를위해,국민을위해
희생해 우리나라에 독립이 찾아오는데 큰 도움이 돼었다.
아니,도움이라기보단. 그분들이 할일을 하신것이다.
그분들이 독립을 성립돼게 하셨으며, 후손들을 위해 나라를 구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갔던곳이바로 그분들이 이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일제에게 갇혀 있던 그곳이었다.
우리가 이땅에,학교를다니며 살아있는것이 모두 당연한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런 생각은 큰 오산이다.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어느때나 생각해라.
이나라가 군사,경제강국이돼고 이렇게 풍요롭게 살수있는것은, 모두 그분들이 이루어준 업적이노라고.
서대문 형무소는 전체적으로 칙칙했다. 주황색 벽돌과 많은 건물들이 감옥인것을 실감시켜주었다.
그날,그때 서대문 형무소는 아주 맑았다. 하지만 이 형무소는 맑지 않았다. 
그들이 비인간적이게 대하고,온갖 반인륜적이고 잔인하던 고문을 행하던 이 형무소에는
햇볕이 들어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사진을 찍고,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향해 달렸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도착한뒤 안중근의사님의 좌상앞에서 묵념을 하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어찌 우리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약지를 자르고 맹렬히 이나라를 빼앗은 
침략자를 암살한 그분 앞을 그냥 지나갈수 있으랴.
그곳에선 안중근의사님의 다양한 기록들을 볼수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집을향해 버스를 타고 달렸다.

나는 내가슴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이 순간들 만큼은 정말 애국심이 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안보는 위협받고있다.
사람들을 빨갛게 물들이려는 선동꾼들과 간첩들,
우리는 안보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신들이 뽑은 대통령을 우리의 주적인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김정은 보다 욕을하니,
어찌 이나라의 안보가 안전할수 있겠는가?
내또래의 친구들도 대통령이 자기 친구인마냥, 이름을 부르고 욕을한다.
내가 왜 욕하냐고 물어보았다. 대답은 '그냥' 이었다.
참담한 결과다 우리나라의 저급한 안보의식이 불러온 결과였다.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문제이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앞에서 온갖 욕을 다한다.
이러는데 아이들이 안따라할수 있겠는가? 아이들이 뭘 보고 자라겠는가?
광복회에서 주최한 이행사를 통하여 우리는 어느 공부보다도 더 가치있는 공부를 하였다.
이런 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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