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공군사관학교에 다녀왔다. 

공군사관학교엔 처음 가 보는 것이라서 궁금한 것이 너무나 많았다.

진짜 비행기를 타 볼 수 있을까?  텔레비전에서 보던 블랙이글의 에어쇼도 볼 수 있을까?

공군 아저씨들은 정말 멋질까?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 새 공군사관학교에 도착했다.

공군사관학교에는 멋진 비행기들과 전투기와 헬리콥터, 대포 등 다른 것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안내를 받으며 이것 저것 구경을 했다.

밖으로 나가서 비행기 옆에 있는 다리에 올라갔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내려와서  

의자에 앉아있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제일 큰 비행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수첩이랑 연필을 가져 가지

않아서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속상하다.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와서 자세하게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 넓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고도 싶다.

학교에서 공군사관학교 말고도 자주 여러 곳을 견학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공군아저씨들이 전투력도 좋고 빠르고 안전한 전투기를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군 아저씨들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