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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사관학교를 다녀와서 -차준화-
작성자 차준화 등록일 12.11.09 조회수 183

 오늘 공군사관 학교에 갔다. 선생님께서 먹을 것을 가져가지 마라고 말씀하셨다. 대신에 물은 챙겨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운동장으로 가서 관광버스에 올라탔다.  공군사관학교에 도착하니 군인아저씨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가 우리를 공군 박물관으로 안내했다.   영상관으로 들어가서 블랙이글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블랙이글은 에어 쇼 같은 특수 비행을 하는 전투기라고 했다.  어렸을 때 아빠따라 아빠가 근무하시는 공군비행장에 가서 에어쇼를 본것이 생각났다. 그것이 블랙이글이라는 것을 인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시장으로 가서  소위,  중위, 대위의 뺏지가 보였고 그 옆에는 모형 전투기들이 있었는데 종류로는 전투기, 수송기, 훈련기등등이 있었다.  미사일,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먹을 비상식량, 약, 신호탄등이 있었다.  2층으로 가보니 공군 사관 학교 졸업식때 환호하는 졸업생들의 사진이 있었고 그 옆에는 여자군인이 쓰는 방과 남자 군인이 쓰는 방이 보였다.  또 군복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마네킹과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었다.  또 소련군, 한국군, 북한군의 철모가 있었고 무기 종류인 대포, 미사일,  기관총, 소총등등이 있었다. 

 또 우리는 비행기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는 큰 수송기, 전투기, 헬기등이 있었는데 나도  저기에 있는 전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견학을 마치고 오면서 하늘을 나는 공군아저씨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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