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했던 윤봉길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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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승민 | 등록일 | 12.04.30 | 조회수 | 59 |
홍커우공원에서의 폭탄 투척을 실행한 윤봉길은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쓰구 등을 죽이고, 총영사 무라이, 제3함대 사령관노무라 기치사부로 중장, 제9사단장 우에다 겐키치 중장, 주 중국 공사시게미츠 마모루에게 중상을 입혔다. 당시국민당 총통이었던 장제스는 훙커우 공원에서 윤봉길이 폭탄 투척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중국의 100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하였고, 이는 그 동안 장제스가 별다른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폭탄 투척 직후 체포, 곧바로 헌병으로 넘겨지면서 보다 가혹한 심문과 고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932년 12월 19일 , 가나자와 육군형무소(金澤陸軍刑務所)에서 총살 당했다. 1932년 12월 18일 가나자와 육군구금소로 이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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