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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에대해서
작성자 이규진 등록일 13.05.13 조회수 92
매헌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1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다. 덕산보통학교와 오치서숙에서 수학하고, 19세 때인 1926년부터 고향에 야학을 세워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했으며, 20세때에는 각곡독서회를 조직하고 농민독본을 편찬했다. 22세 때에는 월진회(月進會)와 수암체육회를 조직하여 농촌운동과 민족운동을 더욱 열성적으로 전개하였다.


고향에서 농촌계몽운동으로 민족자주독립의 기반을 다지던 윤봉길 의사는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이 어려워지자 23세 때인 1930년 3월 6일 "장부출가 생불환(丈夫出家 生不還)" 이라는 글을 써놓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청도를 거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있는 상해에 도착하였다. 일본군이 1932년 1월 28일 상해를 침공하여 점령한 후, 4월 29일 천장절 겸 전승경축 기념식을 옹구공원에서 거행하게 되어 상해점령 일본군 수뇌부와 정관계 인사들이 여기에 참석하게 되자, 윤의사는 백범 김구선생이 지휘하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특공작전을 감행할 것을 자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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