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46명의 천안함 용사, 故한준호 준위께..... 

 故46명의 천안함용사, 故한준호 준위님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1반 이수빈입니다. 벌써 천안함 사건이 3년이나 되었네요. 북한이 그런 나쁜일을 했다니 처음에는 화가나서 힘만있다면 당장 북한에 쳐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북한에 의해 아까운 46명의 목숨이 날아가서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46분의 해군분들은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다행히 58분은 구조되셨지만, 그분들을 구하시기 위해 故한준호 준위님도 순직하셔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천안함용사분들, 故한준위 준위님,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이 일은 길이길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을것입니다. 아니, 무조건 남아야 합니다. 이분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직하신 분들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지 않는다면 하늘에서 그리고 바다에서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하늘과 바다에 계신 천안함용사분들과 故한준호 준위님, 여러분의 얘기는 길이길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을것입니다. 안녕히계세요.

                                                                                    2013.3.27     이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