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명의 전사들과 한주호 준위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주중초등학교에 다니는 유가민이라고 합니다.

2010년 3월 26일 (금)21:22분에 북한 잠수정의 공격으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10살이여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가고 시법학교다 보니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하고 했던것 같아요.

평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갔는데 1주년,2주년,3주년이 되는 날에는 더욱더 기억을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비록 숙제지만  조사를 하고 어떻게 사건이 떠졌는지 알게 되니까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쩌다보니 남자는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니까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이 걱정하시는데도 한명이라도 더 찾겠다고 계속 들어가시고 몸을 사리지 않으신 한주호 준위님 정말 정말!!!! 위대하세요.

저 같으면 내 가족과 내몸을 생각해서라도 안들어가고 있었을뗀데....

정말 우리나라의 대한 애국심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46명의 전사들분들  돌아가시더라도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46명의 전사분들과 한주호 준위님 우리 대신 희생하신만큼 저도 본받아서 어떤 일이 있어도 나라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3년 3월 26일-

-46명의 전사들과 한주호 준위님을 존경하는 유가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