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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차이
작성자 박소연 등록일 13.06.12 조회수 117

제목:남과 북의차이

                                                               5학년 1반 박소연

2013년 우리는 풍족하게 살고 있다. 이렇게 평화롭게 살기 까지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많았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남한과 북한사이에서 일어난 6.25전쟁이 있다. 그런데도 우리가 지금것 잘 살수있었던 것은 그당시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기리기위해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부른다.

우리학교 1층 현관에서는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전시회를 보기전까지 사실 나는 6.25라는 전쟁에 관심 이 별로 없었다. 담임선생님께서 6.25관련 사진전시회를 보 러 가자는 말씀에 친구들과 함께간 사진전시회에서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6.25전쟁에 관련된 사진이라고해서 그당시 에 대포쏘고, 총쏘고, 칼로 찌르는 사진인줄 알았는데

당시에 피난을 떠나는 피난민들과 부모잃은 아이들의 두려 움과 공포로 일그러진 얼굴의 사진. 그리고 살기위해 먹어야 만 했던 음식들. 어떻게 저런걸 먹고 살았을까?

우리는 지금 패밀리 레스토랑같은 곳에가면 먹고싶은 음식

을 원없이 먹을수도있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산과 바다로 여행도 가는데.......

북한은 전쟁당시와 지금의 모습이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북한의 현재사진을 보면 어린군인이 땅에떨어진 옥수수

껍질을 까는 모습이며 제대로 먹지못해 삐쩍 마른모습들.

그리고 내 동생보다 작은아이가 농사짓는 모습을보면 그런

것 같다. 안쓰럽고 불쌍한 북한어린이들. 만약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혹시 내가 지금 꽃제비가 되어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몇일전 친구들과 보았던 영화가 생각난다.

학도병들이 대략 14세~19세 정도로 되보이는 학생들이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치는 영화였다.

실화라는 사실또한 놀라웠다. 북한군인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하면서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항복하고 북한으로 가면 목숨을 살려준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싸우는 학도병들을 보면서 나는 목이메이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어서빨리 우리에게도 통일이왔으면 좋겠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그날 우리에게는 새로운 역사와

희망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러기위해서 나는 아니 우리모두는 힘을 합쳐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될것이며, 열심히 공부도 해야 될 것이다.

내 꿈은 선생님이다.

지금은 선생님께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그 이후에 대해서

배우고 있지만 나중에 내가 커서 어떻게 통일이 이루워

졌는지 통일을 이루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끝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위해

머리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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