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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진전을 보고
작성자 우희영 등록일 13.06.12 조회수 109

오늘 2교시 후 급식소 앞에서 6․25 사진전을 보았다. 북한인들의 생활모습 사진들이 있었다. 북한 식당, 북한인들이 수로를 파는 모습, 옥수수 밭, 식당, 미장원 등이 있었다. 또 6․25 때 전쟁하는 모습과 UN군이 도와주는 장면,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안함에 대한 사진도 있었다. 침몰한 후 천안함 사진, 천안함 46용사, 그 가족들이 슬퍼하는 사진, 이명박대통령이 위로하는 모습 등이 있었다.

그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나는 ‘북한은 왜 자꾸 우리를 슬프게 할까?’ ‘북한은 너무나 나빠’ ‘북한은 왜 우리가 맘 놓고 지내는 날이 없게 하는걸까?’ 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내가 저 때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끔찍한 사진들이 너무너무 많았다. 더 이상은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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