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엄마의 눈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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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양 | 등록일 | 13.03.27 | 조회수 | 110 |
천안함 폭침 3년 후...
뉴스를 보다가 천안함 폭침 3주년 행사 모습이 나왔다. 46명의 젊은 병사들이
북한의 도발로 바닷속에 잠긴지 3년 되는 날 이란다. 뉴스를 보던 엄마는
눈이 빨개지고 눈물을 똑똑 떨어뜨리더니 채널을 딴데로 돌리라고 하셨다.
왜 울으시냐고 물으니까 속상하고 슬퍼서 못보시게다고하셨다.
엄마 동생도 아니고 엄마 아들도 아니닌데 왜 슬픈거냐 했더니 누군가의
동생이고누군가의아들일거 아니냐고 그래서 ... 눈물이 나온다고하셨다.
전쟁은 엄마의 눈물인가 보다. 슬프고 무서운 일인것 같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아저씨들에게 감사했다. 앞으로는 이런 슬픈일이 없도록 빨리
통일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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