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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병 아저씨께
작성자 이진섭 등록일 13.03.27 조회수 112

아저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저씨가 돌아 가신지 3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아저씨는 제가 7살 때 북한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돌아 가셨데요.

아저씨들이 타고 있던 큰 군함이 폭탄에 맞아 두동강이 나면서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억울하게 돌아 가셨어요

우리는 북한하고 통일 하려고 노력하는데 북한은 왜 자꾸 싸우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엄마는 제가 엄마의 보물이라고 했는데 아저씨도 가족의 보물이였을텐데  아저씨 엄마가 많이 슬퍼하셨을것 같아요.

오늘 학교에서 아저씨들에 대한 사진을 보았어요. 많이 슬프고 화가 났어요.

다시는 북한이 쳐들어 오지 못하게 힘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튼튼한 어린이가 될거예요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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