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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인물 탐구(안중근)
작성자 최승준 등록일 13.11.12 조회수 107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날 때,아기의 허리에 일곱 개의 검은 점이 북두 칠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것이라고 해서'안 응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응칠이는 점점 씩씩한 소년으로 자라났습니다.

이름도 어려서 부르던 '응칠이'보다는 '중근이'라고 더 자주 불렸습니다.

안중근은 총 솜씨가 매우 뛰어났습니다.안중근의 아버지는 연습을 그만 해도 되겠다고 하셨지만 안중근은 계속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느덧,안중근은 29세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서 사람들의 고생이 심했습니다.

1907년,안중근은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가서 '대한 의군'이라는 단체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뜻을 같이하는 11명의 젊은이들과 '단지회'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안중근과 단지회 회원들은 손가락에서 피를 내고 '대한 독립' 이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태극기에 자신들의 이름을 적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단지회 회원들은 태극기를 들고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안중근은 그 일이 있은 뒤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겠다는 결심을 내렸습니다.

그리고,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정확히 조준하고 쏘았습니다.

총알 세 발은 모두 이토 히로부미가 맞았고,이토 히로부미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안중근은 사형을 무서워하지 않고 꿋꿋이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안중근 의사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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