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천(1888~1957)청산리에서 일본군 5만명을 대파하면서 일본군의 대대적인 토벌이 이루어졌지만 1921년 대한 독립군단이 소련에서 자유시사변으로 독립군이 몰살당하자 소련의 포로가 되었지만 북만주로 탈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