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학년이 된 이지효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열린 천안함  사진전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저씨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저씨들을 잃은 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플까? 나라면 어땠을까? 지금도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저는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아저씨들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죠?  여기에서는 나라를 지키셨고 하늘나라에서는 아저씨들을 보고싶어 하는 가족분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세요.

저는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평화롭게 살았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그러면 아저씨들도 아저씨 친구분들도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아저씨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저도 커서 나라의 보탬이 되는 이지효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