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안녕과 평화를 위해 온 몸으로 힘쓰며
전 전쟁과 참호 속에서도, 애국을 생각하신 용사들의
보 보호속에서 오늘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장 장엄하고, 숭고한 얼을 받들어 머리숙여 존경에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