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도발 3주년(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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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정 | 등록일 | 13.11.19 | 조회수 | 219 | |
연평도 포격 도발 경과
○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11.23.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해상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 시설을 포함한 군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사건임 ○ 북한의 1,2차 포격에 맞서 우리 연평부대가 자주포로 80여발의 대응사격을 실시하였고, 북한의 포격으로 해병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부대 공사 중인 민간인 2명이 사망함
⇒ 연평도 포격 도발은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심각한 도발행위임 □ 도발 상황 ❍ 2010.11.23. 10:15부터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실시 중에 있었으며, 포 운용은 적의 도발에 대비하여 K-9 자주포 6문 중 2문은 북쪽으로 대기포를 운용하고 4문만이 사격훈련을 실시하였음. ❍ 14:34 적의 기습 방사포 사격이 실시되면서 포상 주위에 화염이 휩싸이는 상황 하에서 자주포는 유개화된 포상 내부로 신속히 대피하였음.
□ 포 격 전 ❍ 2010.11.23. 10:15부터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해상사격 훈련 도중 14:34분 북한의 기습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시설을 포함한 군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 도발을 감행함. ❍ 적의 1차 포격이 소강상태에 도래하자 포상 외부로 전개하여 우선 사격 가능한 자주포 3문으로 13분이 경과된 14:47부로 대응사격을 개시하여 1차 50발을 사격하였으며, 적의 2차 포격이 15:11부터 시작되면서 2차 대응사격을 자주포 4문으로 15:25부터 실시하여 30발을 사격하였음. ❍ 적과 연평부대의 교전이 15:41까지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 상호 소강상태로 유지됨, 이 교전으로 해병장병 2명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부대 공사 중인 민간인 2명이 사망함.
□ 우리군의 대응 ❍ 연평부대는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포상으로 이동하여 대응사격을 하였으며, 일부 병사는 자신의 방탄모가 화염에 불타고 있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응사격을 실시하는 등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
❍ 한편 연평부대 해병 장병들은 북한의 갑작스런 포탄 피격에도 불구하고 연평도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절반 이상의 장병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잔류인원을 확인하는 등 군인본분을 다하며 피해를 최소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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