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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 3월 26일
작성자 김은정 등록일 12.03.14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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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 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격침되어 침몰된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식 호칭은 천안함 피격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병사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4개국의 24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침몰해역에서 프로펠러, 추진모터, 조종장치 등이 수거되었고, 이는 어뢰의 추진동력부로서 결정적인 증거물이 되었습니다.

   그럼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1. 북한 해외로 수출할 목적으로 배포한 어뢰 소개 자료의 설계도에 명시된 크기와 형태가 일치하였으며, 추진부 뒷부분 안쪽에‘1번’이라는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이 확보하고 있는 북한의 어뢰 표기방법과도 일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 현장에서 수거된 어뢰 추진 프로펠러와 침몰한 천안함의 금속 부분의 부식 정도가 거의 비슷한 상태인 점도 어뢰 추진체가 함수와 비슷한 기간 동안 바다 속에 잠겨있었다는 증거가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6월 22일 국방부는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와 동일 기종으로 지목한 북한제 어뢰를 홍보하는 카탈로그에 북한의 국가명이 표기됐다."며,“북한제 어뢰를 홍보하는 카탈로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보증한다.’는 문구가 명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로 미뤄볼 때 카탈로그가 북한 정부가 제작한 게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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