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주5일수업제(토요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주중초등학교

1. 필요성

  2011년 6월 1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학년도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를 전면 도입하였다. 주5일수업제의 전면 시행은 주40시간 근무제의 정착, 일자리 창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여가문화 정립,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겨냥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여가를 선용하고, 창의성과 인성의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계를 위하여 토요일에도 일터에 나가야 하는 소외계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의 보육과 돌봄에 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며, 그 역할을 학교가 일정부분 담당해야 한다.

  우리 학교는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주5일수업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매주 토요 휴업일에 돌봄과 보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주5일수업제가 전면 도입되는 금 학년도에도 수요자를 대상으로 토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

2. 목적

  가. 질 높은 체험중심의 가정학습을 통하여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켜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시킨다.

  나. 다양한 토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의 토요일 보육, 돌봄 문제를 해결한다.

  다. 토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습관을 형성시킨다.

  라. 토요휴업일 가정 체험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교교육의 역할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행함으로써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적 협력을 증진시킨다.

3. 방침

  가. 2012학년도(2012. 3. 1 ～ 2013. 2. 28) 모든 토요일을 휴업일로 운영한다.

  나. 학생과 학부모 희망 조사를 거쳐 토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토대로 본교의 실정에 적합하게 재구성하여 주5일수업제 교육과정을 편성한다.

  라. 연간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을 확보한다.

  마. 토요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소질, 적성의 계발, 건강한 신체의 발육, 창의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바. 토요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사.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토요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히 안내를 실시한다.

  아. 가정 체험학습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시설 등을 학교홈페이지나 안내장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사전에 활용방법을 지도한다.

  자. 일탈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교 밖 시설이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4. 세부 추진계획

 가. 주5일수업제에 적합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초·기본 학습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한 주5일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간 최소 수업일수 설정

  2) 토요휴업일 운영 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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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토요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부 계획

   1) 운영 일시 : 2012. 3. 1～2013. 2. 28 / 매주 토요일 09:00～12:10 (4교시)

   2) 프로그램 내용 및 강사

   3) 장소 : 돌봄교실, 도서실, 다목적교실(강당), 컴퓨터실, 일반교실 등

  다 . 토요 돌봄 및 프로그램 지도․감독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