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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모 운동 실천대회
작성자 성복련 등록일 12.10.05 조회수 125

아가모 운동 실천대회

 

성  명

강보영

응모부문

산문

학  교

주중초등학교

학년 반

6학년 1반

 

※기재 안함

N0.

제 목

물낭비, 이제는 그만

 

  사람들은 평균 하루 동안 물을 275.4L 정도 쓴다고 한다. 목욕을 하고 물을 마시고 친구와 물장구치는 그 양이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늘어난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우리가 성장해가면서 소비하는 물의 양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물을 무조건 절약하자 이런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물을 절약하는 것보다 블필요한 물의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양치할 때 물을 계속 틀어놓고 양치를 한다던가 머리를 감을 때 물을 계속 틀어놓고 나중에 머리를 헹굴 때 다시 물을 받아 헹구는 경우를 우리주변 가까이서 볼 수 있다. TV에서는 물을 절약하는 방법, 우리가 물부족 국가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사태의 심각성을 방송하고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방송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런 방송을 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하던 그대로 물을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조금은 자극을 받아 절약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물부족 국가에서 벗어나려면 알뜰하게 물을 절약하는 사람을 본받아야하고 물부족 문제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낭비의 대부분은 일상생활의 낭비도 있겠지만 수질오염도 빼 놓을 수 없는 물낭비라고 생각한다. 요즘 산업이 발달하면서 공장이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산업이 발달하면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몇몇의 공장들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면서 나온 폐수를 그냥 바다나 강에 흘려 보내는 공장들도 있다. 이런 공장들이 산업규모가 커지면서 더 많은 폐수를 흘려 보내게 되면 강이나 바다에서 살던 생물들이 때 죽음을 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강과 바다가 오염된다. 또한 관광지에서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은 쌓이고 싸여 몇몇 쓰레기들은 바다로 흘러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양심이 있는 공장이라면 비용이 들더라고 폐수 정화 시설을 설치하고 관광지에 가는 사람들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관광지의 쓰레기가 바다나 강으로 흘러가지 않게 관광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노력해야한다.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을 기억하는가? 기름을 실고 가던 배가 다른 배랑 부딪혀 기름이 태안바다에 기름이 둥둥 떠다녔던 사고가 일어났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을 치우고 태안에 가서 노력하였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사람들은 어부였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뉴스에서 들어봤거나 들어보기는 했었을 것이다. 지금도 기름은 바다 어딘가에 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수질오염이 되면 물이 순환 되어 다시 우리에게 온다. 이렇게 물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없어서도 안 될 존재이다.

  지금부터라도 물낭비를 막아야 한다 생각한다. 그 방법에는 변기에 벽돌을 넣어 쓰고 세수, 양치 할 땐 받아쓴다. 함부로 물장난을 하지 않고 손을 씻고 나올 땐 수도꼭지를 잠궜는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한다. 물은 마실 만큼 먹자. 빨래 등은 모아서 한 번에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물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다. 물의 소중함을 알아야 이런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무작정 물을 아껴야한다, 왜 아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실천하려하면 물절약의 필요성을 잘 모를 것이다. 이렇게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실천하면 어느새 물절약이 평소 하던 습관처럼 변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에서 좀 벗어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실천하면 다음 세대에도 깨끗한 물을 마시고 그 다음세대를 계속 이어가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절약해보자. 만약 우리가 오염된 물과 물부족 국가로 남아있으면 다음 세대에도 물이 오염되어있고 물부족 국가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 자신, 다른 사람, 이웃들을 위해서 또 다음세대 후손들을 생각하여 물을 아끼고 절약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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