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초, 6·25 참전 유공자 초청 강연 실시"

□ 주중초등학교 (교장  진영옥) 에서는 6·25 발발 62주년을 앞둔 6월 20일 수요일 다목적실에서 6·25참전 유공자를 초청하여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6·25참전 체험단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직접 참전하여 혁혁한 공적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6·25 국가 유공자 배상만(85) 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전쟁체험담을 들려주셨으며 학생들은 다시는 이 땅에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강연 이외에 6·25관련 영상 관람 및 궁금한 것들에 대하여 질문하는 시간등이 마련되었다.

 □ 진영옥 교장은 “ 학생들이 역사속의 산 증인인 참전 용사를 만나는 시간을 통해 평화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 주중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이외에 28일에는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지청장을 초빙하여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안보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