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토요스쿨 토요방과후 학교

                                           이성민 기자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자율실시 됨에 따라 우리학교에서는 가정에서 활동 조력자가 없거나 혼자 활동할 수 없는 아동,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아동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요리부, 축구교실, 재즈발레부, 생태미술부, 돌봄교실 외에 4월부터 플롯교실과 예절․다례교실을 추가로 증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수익자 부담으로 실시하려던 토요 방과후학교가 교육청 지원금이 배정되어 수강인원이 많은 요리부와 축구교실은 약간의 수익자부담으로 하고 그 외의 부서는 무료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도서실과 컴퓨터실을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하며 더욱 알찬 토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130여명의 주중 어린이들이 토요방과후 학교를 수강하며 미래인재로서 필요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며 행복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