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락 교육과정을 위한 한 걸음, 그 아홉 번째(2015.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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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숙 | 등록일 | 15.05.04 | 조회수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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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연구학교 주제관련 수업공개 첫 번째가 시작되었다. 4학년 본교교사 이기옥의 사회 수업 이었다.
일단 거꾸로 교실 영상을 보고온 후 짝활동 이야기 나누기를 시작으로, 도시문제 사진과 기사를 보고, 어떤 도시문제인지 파악한 후 해결방법 포스트잇으로 적어 모둠별로 돌리기, 그 다음 증약 도시의 시장 후보가 되어 공약을 걸고 간단한 투표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학부모 밴드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이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학부모님들도 의외로 좋아하시고, 새로운 방법에 아이들도 좋아해서 효과있는 것으로 아직까진 보인다.
영상, 이것이 얼마나 수업과 연계되고, 압축적이냐는 것이다. 현재 하루에 하나는 영상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무 시나리오를 정하지 않고 그냥 찍다보면, 이상한 소리가 들어가서~ 10분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 7~8분을 넘으면 너무 길다고 느껴진다고 하는데, 좀 계획적으로 영상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월 주제인 '자연은 주인 사람은 손님'에 맞춰서 자연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걸고, 국어에서 협의 및 직접 선거활동, 사회에서 선거의 의미 및 선거캠프 구성, 미술에서 포스터 및 홍보문구 꾸미기 등으로 프로젝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다. 그랬으면 더욱 비판적 사고 활동이나, 도전과제가 있는 유의미한 학습이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동기유발로는 영상에서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여 그걸 수업을 시작하며 퀴즈내는 것이나, 문제 만들기, 혹은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누면 그것이 동기유발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사회같은 경우에는 영상에서 용어정리를 먼저 해 줘도, 유용할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생겼다. 본교, 분교 연합수업을 하다보니깐, 이것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그러니깐 연합교육과정 운영하는 날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지도안의 틀이 수정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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