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학습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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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초 이정은 | 등록일 | 14.11.28 | 조회수 | 31 |
아침부터 5학년이 한 버스에 타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바이오 과학관을 다녀왔다.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고,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껏 들떠 있었다. 그곳에 가니 언제나 새롭고 내가 몰랐던 것이 많이 있었다. 1관에서는 바이오 연료를 중심으로 혈관으로 비밀번호를 푸는 것도 있었는데 친구들도 그곳에만 집중적으로 많이 있어서 하지 못하였던 것이 아쉬웠다.또, 비만치료제, 성기능 강화제가 있었는데 600억~1000억 정도로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스마트 의류라고 하여 옷만 입고 있으면 의사와 연결이 된다고 한다.그리고, 2관에서는 DNA를 중심으로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았다.또, 몸무게와 키도 재보고, 사람의 상태에 따라 내가 직접 약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고, DNA가 2중 나선형이며, 내가 열성과 우성이라는 것을 알아보는 체험 기구도 있었다. 마지막 3관에서는 그동안 보았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며,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았다.영상도 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작년에도 가보았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였다. '4학년 때도 가봤는데 재미없게 왜 가는 거야! 보나마나 똑같겠지..' 하지만 달랐다. 같은 것도 있었지만 내가 못했던 것도 해 보았고,제일 좋았던 것은 '우리의 생활'과 '바이오'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더 기분이 좋게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그리고 체험학습 장소에 있는 것들을 눈으로 보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설명을 귀로 듣고, 체험학습을 하고 나서의 느낌을 마음으로 생각해보니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것도 이해가 잘 되었다.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시간도 없고 친구들도 많아서 내가 해보지 못하였던 것들을 체험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은 중간에 보던 영상이 멈추어 끝까지 다 보지 못한 것이고 나는 물론 친구들도 담임 선생님의 몸무게를 알고 깜짝 놀랐다. 다음에 올 때에는 바이오 과학관을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이오 과학관이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어 나를 한 번 더 놀래주었으면 좋겠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도움도 많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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