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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벨트 체험 소감문
작성자 김다은 등록일 14.11.13 조회수 24

쌩쌩한 추위가 있는 아침부터 간 곳은 증평중학교에 있는 자연사과학관 이었다,이 곳에 와 보니 추운 날씨에 나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암석들이 실제로 내 눈앞에 보였기 때문이다.현무암이나 화성암 같은 경우는 구하기 힘든 경우라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분께서 화성암과 현무암,역암,사암 등 많은 암석들을 증평,괴산 등 여러 곳에서 구해서 이곳에 기증하셨다.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이곳에서는 암석 이외에도 인체해부나 화석 등 많은 것을 볼 수 가 있었는데 특히 공룡 발자국을 실제로 보니 너무 놀라웠다.정말로 구하기도 힘들고 보기도 드문 이것을 실제로 볼 수 가 있다니!아직도 내 머릿속에는 공룡 발자국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10분 거리를 달려 민속 증평 체험 박물관에 도착하였다.도착하기 전에는 박물관이라서 따분하고 지루한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두레관,문화체험관,향토전시관 등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서 보기 좋고 전혀 복잡하지도 않았다.게다가 그네에 널뛰기 체험도 하고 자개(나전칠기)거울도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공기 좋고 환경 좋은 곳에서 이렇게 비싸지만 만든만큼 가장 빛났던 것을 만들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다음은...내 눈을 가장 동그랗게 만든...곳을 갔다..그곳은...증평 좌구산 천문대였다..대형버스가 못 올라가니까 1.2 km를 걸어가야 했다..이렇게 추운 날씨에...그래서 점심을 왕 햄버거로 주셨나보다..

그렇게 먼 만큼 좋은 곳이겠지 하고 생각하며 올라갔더니 내 생각이 빗나가지 않아 천만 다행이었다.이렇게나 힘들게 춥게 벌벌떨며 올라왔건만 좋은 것어야 내 마음도 좋아지기 때문이다.도착 후 담당 선생님을 따라 3층으로 가보았더니 오늘 참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왜냐하면...거대하고 어마어마한 망원경이 있었기 때문이다.이걸로 직접 볼 수 도 없었던 태양을 이렇게 정확히 볼 수 있다는게 그야말로 대박이었다.학교에서 뽑힌 걸 너무 감사하게 여겼다.항상 달과 별은 볼 수 있었는데 태양의 모습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실제의 태양의 모습을 보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너무너무 좋았다.이곳을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 이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학교에서 뽑혀가지고 또 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비록 날씨 상황이 안 좋아 힘들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오늘 하루는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이렇게 우리가 이런 장소를 오게 도와주신 유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그리고 오늘 모두모두가 수고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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