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천 중학교에 있는 과학관을 갔다. 그곳에서 진천중학교 과학선생님을 만났다. 과학 선생님 첫인상이 아주 좋았다. 그래서 더 수업하기가 더 좋아지는 기분이였다. 처음에는 일단 과학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알려주셨다. 과학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이냐고 선생님께서 물어보셔서 우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탐구,실험,발명등등 이런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선생님께서 과학에 대해서 더 정확히 알려주셨다. 과학에 대해서 알았으니 에어로켓을 만들었다. 선생님께서는 5,6학년 하기에는 너무 심플하다고 하셔서 정말 쉬울것 같았다. 일단 준비물을 나누어주고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살짝 햇갈리기도 했는데 하다보기까 쉬워보였다. 다 만들고 밖에나가서 날려보기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어떤 종이를 알려주셨다. 제목을 보니 비행기의 원리의 대해서 나와있는 종이를 주신것이였다. 첫번째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은 양력(위로 뜨게 하는 힘),향력(공기의 소용돌이나 마찰에 대한 저항력),추력(전진하는 힘),중력(지구 중력에 의한 힘) 이렇게 있었다.두번째 비행기의 조종 원리가 나와있었다. 승강타는 수평 꼬리 날개에 달려 있으며 비행기를 상승 또는 하강 자세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움직임을 피칭이라 한다. 그리고 방향타는 수직 꼬리 날개에 달려 있으며 비행기를 좌우로 선회시킨다. 이러한 움직임을 요잉이라 한다. 마지막 에일러론은 날개의 좌우측에 달려 있으며 비행기의 자세를 좌우로 경사지게 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롤링이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좋은 정보?들이 있다.그리고 이것들을 잘 읽어보고서 다시 들어와서 솜사탕을 먹었다. 6학년 먼저 먹어서 우리는 두번째로 먹게 되었다. 6학년이 먹는 것을 보니 빨리 먹고 싶었다. 냄새도 엄청 좋았다. 이제 우리 차례가 되어 솜사탕을 만드는 기계에 나무젓가락을 넣고 돌렸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잘 되지는 않았다.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저번에 왔을때보다 더 재미있고 좋았다. 여기를 와서 조금 더 과학이 재미있어졌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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