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웰빙간식 고구마 이야기
작성자 김선희 등록일 15.09.23 조회수 24

 고구마는 칼륨과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내려주며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한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고구마를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를 섭취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최근 인기 있는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를 자르면 우유와 같이 흰색 액체가 나오는데 이 성분을 세라핀이라고 한다. 세라핀은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구마가 설사와 변비에 좋다고 알려진 것이다. 따라서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할 때 고구마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용도와 기호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다. 알밤처럼 타박타박한 것이 좋으면 밤고구마,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를 좋아하면 호박고구마를 골라야 한다. 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물고구마나 생식용 자색고구마가 좋다.

고구마를 살 때는 너무 크지 않고 매끈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잔털이 많거나 골이 깊은 고구마는 섬유소가 많아 질기고 맛이 좋지 않다. 색깔은 옅은 것보다 진하고 고운 것이 좋다.

이전글 10월 학생,학부모,교직원 영양교육
다음글 7월, 8월 점심 이렇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