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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과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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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주성 등록일 10.08.22 조회수 89

환경교과서를 읽고

진천중학교 1학년 4반 31번

조 주 성

“초록 지구를 만드는 작지만 큰 함걸음” 이책의 겉표지에 써 있는 이 글을 보고 초록지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어졌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 할수 있는 일은 많겠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일이 있을까? 쉽게 할 수있는 일도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넘길때마다 마음이 좀 이상했다.

정말 이렇게 하면 우리 지구를 아름다운 지구 초록지구로 만들 수 있다니...........

우리가 지금까지 무심코 그냥 지나친 일들, 생활습관에 젖어 되돌아 보지 못 했던 일, 너무도 쉬운 일 우리주변의 일들이었다.

스위치 끄기, 전기플러그 뽑기,문틈 바람막기등을 통해 이산화탄소량을 줄여 공기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또 집에서 쓰는 에너지를 줄여서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지구도 구할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전기를 쓰고 돈만 내면 되지 전기를 얻기위해 공기를 오염시켜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다.전기를 얻으려면 화석연료를 써야하는데 이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덥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래서 전기를 돈을 아끼기위해서만 절약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지구를 보호하기위해 전기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중학생으로서 좀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 한명 한명이 조금씩만 전기를 아낀다면 지구를 덥지않고 행복해 질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우리 주위에 지금은 엄쳐나고 풍족한 것이 머지않은 미래에는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할 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물” 지금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다.

물 부족에 대한 홍보나 켐페인은 지금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멀게만 느껴져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다.

미래를 대비해 우리가 매일 1리터씩만 아껴도 1년이면 몇 백리터가 절약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지구를 살리는 일은 위대한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있고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지금 내가 학생이라 큰일은 하지 못하지만 재활용품 사용하기, 분리수거하기, 물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등 우리가 할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참여를 한다면 초록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지구, 아름다운 지구가 될 수 있도록 나는 작지만 큰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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