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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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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주성 등록일 10.08.22 조회수 105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진천중학교 1학년 4반 31번

조 주 성

환경이라는 단어는 21세기의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대화 주제로 사용한다.

그만큼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중학생이되어면서 우리학교가 녹색성장 시범학교여서 환경에 관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이번 방학에도 숙제가 거의 ‘녹색성장’ ‘환경’에 관한것이다.좀어렵게 느껴져서 불만도 있었지만 그 많큼 환경이 중요하고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환경도서 읽고 독후감을 쓰기위해 책을 고르던중에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

이란 작은 책에 손이 갔다.

‘불가사의’ 뭔가 재미있는게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에 책을 읽었다.

이책에는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것 7가지가 나와 있었다.

난 그 불가사의 하다는 7가지 제목을 보며 뭐가 이래 할정도로 그 7가지는 너무 평범한 거였다. 자전거,콘돔,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무당벌레......호기심이 생겼다.

이것들이 지구를 살린다고.............

실망반 기대반으로 이책을 읽으며 정말 작은게 별거 아닌게 지구를 살릴수 있다는것에 그동안의 나의 생각과 생활이 부끄러웠다.

환경보호 보다는 편하고 좋은것만 찾고 거기에 길들여져 있는 나의 생활습관에 정말 부끄러웠다.

그 중 제일 와닿는 것은 자전거, 정말 자전거는 지구를 살리는 귀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내쉬는 숨은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과는 달리 비를 산성화 시키지도 않고 일산화 탄소나 먼지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또한 자전거는 교통혼잡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정부 예산을 들여 도로를 내고 포장할 필요도 없다. 출퇴근 할때, 가까운 거리를 갈때 한명 두명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정말 지구는 아니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웃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도 학교나 가까운 곳도 엄마 차를 이용하곤 했는데 이제부터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이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은 그효과는 작지만 지구인 모두가 실천할때에는

‘티글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하나는 누구집에나 있는 빨랫줄이다.

빨래를 말릴때 건조기를 사용한다면 건조기는 전기나 가스를 이용해야 하지만 빨랫줄은 태양과 바람만 있으면 저절로 빨래가 마르기 때문에 돈과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구를 죽이는 것도 지구를 살리는 것고 우리 사람들이라고..........

또 지구를 병들게 하기도 쉽고 지구를 아름답게 만들기도 쉽다는것을 .......

앞으로 나는 우리는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거대하고 어려운게 아닌 쉽고 작은일부터 실천해나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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