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귀에 세금을?

나는 도서실 사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소방귀에 세금을? 이란 책을 읽어보았다.  예전에 티비에서 이런내용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책 제목에 더욱 호감이 갔다

이 책의 시작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것 부터 시작된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문제를 하나 내는데 한 연못에 수련이 피는데 수련이 하루에 하나씩늘고 이틀엔 두개,세개 이렇게 두배씩 늘어나게 된다. 그때 50일만에 연못이 꽉찼다면 연못을 두배로 늘렷을땐 몇일이 걸렷을까 하는 문제다. 아이들은 100일이라고 햇다가 51일이라고 한다. 나는 이 문제를 알고 있어서 문제의 답을 알아버렷다. 그리고 선생님은 수업에 들어가신다.  아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료들을 가지고 조를짜서 발표하는데 그 내용이 지구온난화 에 대한 내용이다. 1조는 얼음이 녹아서 대륙끝의 해안지역이 모두 잠긴다고했다. 적도에 빙하 가 있는데 그게녹고 또 남극에 있는 빙하도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녹게될 것 이라고 했다.2조는 산호에대해 설명을했다. 산호는 바다속에서 산호충이 쌓이고 쌓여서 생긴것이다. 하지만 이 산호는 기온에 매우 민감하여 1~2도만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져도 죽는다고 한다.그러니 산호가 죽어가는 즉 백화 현상이 많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므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3조는 지구를 의사의 입장에서 진찰을 하엿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약 16.5도로 지난 100년간 약 0.55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이건 지난 100년동안의 기온 상승보다 더욱 높은 수치이다. 그리고 바다에서는 엘니뇨,라니냐 라는 기온 이상 현상도 일어나기도 한다.

아이들은 3조까지 모두 발표를 마쳣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협동심으로 뭉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워 하셧다. 나는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지구에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지구에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엇다. 평소에 알았지만 자주 실천하지 못하는 작은 아껴쓰기가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책은 아이들의 생각으로 우리같은 어린애들 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써 있는 것 같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인간이라는 관점을 가지도록 잘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