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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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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재 등록일 10.08.16 조회수 107

소비가 지구 전체의 환경에 끼치는 나쁜 영향들은 대부분 소비자들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그러나 소비의 문제는 이제 전세계인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적 도전이다, 세계 인구의 5퍼센트 미만을 차지하는 미국은 세계 전체 에너지의 24퍼센트를 소비한다.

구보씨가사는 한국 역시 세계적인 에너지 과잉 소비국에 속한다.

그러나 전세계인들이 계속해서 그 정도로 자원을 소비하는 것은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른 말로 하면 지금 지구인에게는 지구와 같은 규모를 가진 세 개의 형성만큼 생산지가 부족한 셈이다. 만약 전세계인들이 미국인들만큼 오염 물질을 뿜어낸다면, 그것이 초래할 온실 가스를 흡수하기 위래 적어도 아홈개의 행성이나 대기층이 더 필요하다. 우리가 조만간 이 부족한 행성들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다가올 것을 대파멸뿐이다.

이제 소비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때가 되었다.

지구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적당하게 사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자전거나 환경 친화적인 농장에서 악영향이 적은 생활 습관까지, 퍼즐의 모든 조각들은 존재하며 세산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남아 있는 것은 우리들이 그 조각들을 함께 완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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