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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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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반 리림호가 상준이에게 쓴 칭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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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옥 등록일 15.07.20 조회수 160

TO. 잘생기고 착한 상준이에게

안녕! 상준아~

만난지 어제쯤 된 것 같지만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구나. 지금 이 편지를 쓰면서 우리가 처음 짝꿍이 됐을 때가 생각나. 그땐 우리 서로 어색해서 인사밖에 안했잖아^^ 짝꿍이 생겨서 난 진짜 좋았어. 수업시간에 못쓴 문제, 못들은 문제, 아님 자다가 놓친 문제 그럴때면 니가 쓴 답을 보여줬잖아. 그것 때문에 그래도 시험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리고 심심했을 때 우리가 끝말잇기도 했었잖아. 끝말잇기에서 서로 이기려고 도서관에 가서 사전 찾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상준아, 그거 생각나? 우리가 짝꿍이 되던날 선생님이 그런말씀을 하셨잖아. 지금 만난 짝은 싫던 좋던 운명이라고. 상준아 우리 앞으로 한 학기 더 남았잖아. 다음 학기에도 서로 도와주고 친하게 잘 지내자. 상준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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