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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른듯 (3-3 윤소현)
작성자 신정숙 등록일 13.10.01 조회수 57

낮과밤 기온차가 크게 벌어진 요즘 작년에 입던 긴옷을 꺼내어 딸아이에게 입혀보았다.

넉넉했던 옷이 훌쩍 커버린 딸아이에겐 턱없이 작게 느껴졌다.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흐르는듯하다.

쑥쑥 잘 크고있는 모습을보니 참 대견하고 예뻤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면서 딸아이와도 소중한시간을 같이 보내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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