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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3-6반 이유찬)
작성자 설미숙 등록일 13.10.01 조회수 61

우리 아들이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지났구나

네가 태어났을 때 엄마 아빠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단다.

갓난아기인데도  코는  어쩜 그리도 오똑한지..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단다.

마냥 애기로만 있을것 같았던 네가 어느새 의젓한 초등학교 형이 된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면서도 좀더 네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음에  마음 아프구나

엄마가 앞으로 우리 아들의 생각을 많이 들어 주도록 노력할게

그리고 우리 아들의 기분을 많이 이해 하도록 노력할게

또한 우리 아들에게 사랑표현을 자주하도록 노력할게

사랑하는 아들

너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걸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너를 너무나도 사랑히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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