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왕따'를 읽고...

<이윤학 지음>    

                             1학년6반 13번 박민지

방학동안.. 학교에서 추천해주신 2가지의 책이있는데.....

“마녀사냥”과 “왕따”라는 책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독후감을 쓰라고 하셨다.

나는 그중 이윤학 작가님에 '왕따'라는 책을 읽었다.

일단 왕따라는 책은.. 우리의 현실에 있는 문제를 이책에서 통하여 알수이다. 누구나 왕따라는 말은 선생님,부모님,뉴스..등등으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일이다.

이 이야기속 여자주인공의 이름은 임미나라고 한다 이 여자주인공의 부모님 항상 바쁘신 부모님이시다. 그렇게 바쁘신 부모님의 환경에서 자란 미나는 아빠의 잦은 출장으로 전학가야할때가 많았다.

미나는 예전학교에서 애써 사귄친구들과 또 헤어지자 친구를 사귀지 않으려고 했다.

미나의 지금학교에서 반짱이라는 별명은가진 장가연이라는 반의짱이 있는데... 장가연은 미나를 그리좋게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가연이 는 자신들의 한패에 들어오라고 미나에게하자, 미나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자 장가연의 패나일당들이 미나를 왕따시키기 시작한다.

미나가 더 버티고,참고있을수록.. 가연이의 왕따는 점점 괴롭힘이 심화되어 간다. 그러다 어느날.. 미나는 사람과단절된 세상을 사시는 할머니와 만나게 된다. 할머니와 미나는.. 자신들의 슬픔과 고통을 알기에.. 나이를 불문하고도 진정하고 좋은 벗을 삼는다.

미나는 할머니를 통해 좀더 강해지지만.. 가연이와의 갈등과마찰은 끝 없이 일어난다. 그러다가...마침내 싸움이 일어나고 말았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선생님게 고자질을 하고.. 되려 미나가 왕따를 시켰다고 선생님께서 오해하신다.

미나는 그럴수록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어른스러워지면서...

자신의 반짱인 가연이를 미워하지 않고 나중에는 서로 오해와화해를 통하여 미나의 아픈상처와 갈등이 해소된다.

이 왕따라는 책은... 누구나 다 왕따는 나쁜행동인 것을 알아도...

한번더 깨우쳐주고 가르쳐주는 멋있는 책인것같다.

왕따라는 말이나 우리들의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본다.

비록 마녀사냥은 못읽었으나... 왕따라는 책을 감명깊고 뜻깊게 봐서 너무 재밌고 교훈적이었다.

학교에서 과제로 내주것이아닌 우리들의 정신적 건강에 애쓰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