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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0함승민 마녀사냥을 읽고나서
작성자 함승민 등록일 09.08.28 조회수 92

<독후감>

마녀사냥을 읽고나서

3330함승민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도덕선생님이 읽어보라고 한 마녀사냥을 읽었다.

마녀사냥에는 에스벤과 한스박사가 주를 이뤄서 나온다.

에스벤의 어머니는 과부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고쳐주는 대가로 받은 돈과 먹을 것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마녀로 몰리게 되었다.

모진 고문에 못 이겨서 결국엔 거짓 자백을 해서 화형대에 올라섰다.

그 모습을 에스벤이 멀리서 지켜보다가 달리고 또 달리다가 쓰러졌다.

쓰러진 에스벤을 한스박사는 자신의 거처인 동굴로 데려가 같이 산다.

에스벤은 한스박사와 지내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되고 어머니가 겪은 일에 대해

한스박사에게 어렵게 힘들게 말하게 된다.

하지만 한스박사도 또한 사람들을 고쳐주는 대가로 받은 돈과 먹을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결국 한스박사 또한 잡혀가게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같다.

이 사람과 내가 다른 것이지, 이 사람과 내가 다르다고해서 이사람이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름"과 "틀림" 그것은 비슷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슷한 것은 아니다.

나는 다른사람과 내가 다르다고해서 다른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하지않고 그러한 것을 이해해 줄 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그 시대에 내가 태어났었다면 나는 아마 얼마 있지않아서 그 생활에 익숙해져서 많은 이들과 함께 약한사람을 괴롭힐 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나마저 화형대에 올라설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 내가 지금 태어난 것에 너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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