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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1512김채경)
작성자 김채경 등록일 09.08.28 조회수 97

이번 주에 책을 새로 샀다. 책 제목은 '왕따'이다.

왕따라는 책의 주인공은 장가연이라는 아이와, 임미나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장가연은 학교 짱이다. 장가연의 별명은 짱가이다.

짱가가 된 이유는 짜증나게 사람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짱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괴롭혔다. 짱가는 키도크고 덩치도 컸다. 그래서

누구도 짱가가 하는 말을 무시하지 못한다. 짱가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왕따가 된다. 미나는 전학을 아주 많이 다녀서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미나는 가장 소중했던 친구 소진이와 헤어진 후로는 더이상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더이상은 친구때문에 울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나는 매일 혼자 MP3를 들으면서 책을 읽는다.

짱가는 미나에게 자기 패거리에 들어오라고 했다.

미나는 딱 잘라서 싫다고 했다.

그 뒤로 미나는 짱가 일당의 표적이 된 것이다.

미나는 짱가랑 이런 계약을 맺었다.

3개월 동안 욕을 한번도 안 쓰면 괴롭히는 걸 멈추겠다라는 계약을 맺었다.

미나는 당연히 좋다고 했지만 짱가일당은 미나가 욕을 쓰도록 계속

미나를 괴롭혔다. 미나는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우연히 알게된

할머니랑 친하게 지내면서 견뎌냈다. 할머니는 겉으로는 무뚝뚝 하시지만

속은 따뜻한 할머니이시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낸 숙제를 해 온것을 짱가 일당이

찢어버렸다. 그 때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그 장면을 보셨다.

그 때 선생님이 화가 나셔서 일어서 있는 사람들을 뒤로 나가라고 하셨다.

그러곤 짱가 일당을 막 때리셨다. 짱가 일당은 울면서 짱가가 시켜서 했다고 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짱가를 막 때렸다. 그 순간 미나가 선생님께 모든게 내 잘못이라고 했다.

미나의 말로 선생님께선 애들을 그만 때리시고 나가셨다.

짱가는 미나에게 고맙다고 했고 그 계약을 취소했다.

그러곤 짱가는 짱가 일당을 도덕시간에 배신을 때린 벌로 막 애들을 벌을 세웠다.

그 뒤로 짱가와 미나는 조금 더 친해졌다.

난 이 책을 읽고 만약 내 주변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 주변에 이런일이 생기면 내가 어떡해 할지 궁금하다.

해결책은 지금 당장 생각나지 않지만 그 상황을 따라 지혜롭게 행동할 것이다.

이 책은 감동적이며 우리 생활에서 쉽게 일어날수 있는 상황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를 따돌리는 아이가 봐서 좀 반성을 해서 다음부턴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 책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선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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